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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아본 "스톡홀름 증후군"과 반대되는 단어 인 "리마 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려 한다.
스톡홀름 증후군
리마 증후군이란?
강도나 폭행 가해자가 인질 또는 피해자에게 심적으로 동화되며 그들을 동정하는 마음이 생기며 공격적인 성향을 거두는 비이상적 현상을 이야기한다.
유래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유래되었다. 1996년 리마에서 일본대사관을 점거한 페루 반정부 조직 '투팍아마루'의 조직원이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400여 명의 인질과 생활한 일이 있다. 이때 시간이 지날수록 인질들에게 편의와 호의를 베풀며 가족들이 걱정할 것을 염려하여 편지 등의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등의 비이상적 행동을 보였다. 이러한 행동을 이후 심리학자들이 지명을 따서 "리마 증후군"이라 명명하였다.
리마 증후군을 담은 영화
- 타인의 삶 -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
- 뜨거운 오후 - 시드니 루멧 감독
- 강적 - 조민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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